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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가 벌어지고 국내외로 뒤집어 지자 많은 방도를 펼쳤지만
석기시대를 열기 힘들었다. 어느날 가카는 스톤에이지를 청와대로 불렀다.
스톤에이지와 담소를 나누던 가카는 마침 집에 있던 따님에게 커피 좀 타오라고 했다.
이런저런 애기를 나누다 커피를 가져오자 스톤에이지는 가카의 따님에게 고맙다며
한마디 했다.
그러자 갑자기 따님이 커피를 뺏어다가 얼굴에 퍼부어 버리는것이 아닌가.
가카는 놀래서 따님을 붙들고 왜그러냐고 사과하라고 말했다.
그러자 따님이 울먹이면서 말했다.
따님: 저 아저씨가 나보고 서비스가 좋대잖아요. 엉엉
가카는 얼굴을 붉히더니 자신이 마시던 커피를 스톤에이지 얼굴에 퍼부어 버렸다.
다음날 스톤에이지는 경찰청장직에서 사퇴 성명을 발표했다.
가카도 딸이 못생겼다는 말에는 참지 않는 따뜻한 아버지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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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도 개그를 개그로 받아 들일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그렇게 하이블랙코메디를 구사할수 없죠.
이글은 가카를 비하하기 위해 쓴글이 아닙니다.
제글을 읽으시면 1년후 큰 개그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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