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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 괴이한 이야기..4
    작성자 : 부화장 | 조회수 : 906 (2010-05-06 오후 12:51:20)

    갑작스런 공격에 왜군은 당황했고 김덕령은 적들을 몰아 붙이다가 적의 별량고에 불을 붙엿습니다..


    곧 적진은 혼란 스러워졌고 김덕령은 그대로 본성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성안도 난리가 아니였는데 김덕령은 그안을 헤집고 다니다 한 하녀를 붙잡아 물었습니다..

    "너도 보아하니 조선인 같은데 여기 혹시 사람이 아닌자가 없는지 알고 있느냐..?"

    그러자 여인은 의외로 침착하게 말을 하는 것이 였습니다..

    "야만바(山婆-일본의 유명 식인 요괴로 힘이 쎄다고 합니다)라고 사람의 생간을 먹고 잘때도 눈을 감지 않고 자는 자가있사옵니다.."

    "잘됐다!.. 그놈에게 안내하라.."


    하녀는 김덕령을 데리거 성의 구석진 곳에 있는 방으로 데려 갔습니다..

    그곳엔 엄청난 덩치의 푸른 색의 피부를 한 남자가 눈을 뜬체로 자고 있었습니다..

    "이놈이 자고 있는게냐.?"

    김덕령이 묻자 하녀가 답하기를..

    "사실 어제 저녁에 꿈을 꿨는데 요물을 잡기 위해 천장이 올것이니 요뮬에게 술을 많이 먹여

    잠재우라 라는 꿈을 꾸었나이다.."

    "허 잘됐구나..이놈 죽어라.."

    김덕령은 철추로 요물을 내려 쳤습니다..


    "끄에엑"

    철추에 맞은 요물은 비명을 내질렀으나 죽지 않고 본신을 드러내며 김덕령에게 달려 들었고 김덕령 역시

    요괴와 맞부딪혔습니다..

    둘이 힘겨루기를 시작하자 바닥이 움푹 패일 정도 였습니다..

    한참 힘겨루기를 하다가 김덕령은 크게 호흡을 하며 요괴를 집어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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