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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 괴이한 이야기..5
    작성자 : 부화장 | 조회수 : 1087 (2010-05-06 오후 12:52:12)

    김덕령과 요괴는 다시 싸움을 시작 했는데 둘의 힘이 호각이라 쉽사리 승부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때 김덕령을 안내해준 하녀가 김덕령에게 칼을 던져 주며 소리 쳤습니다..

    "가등청정(기요마사의 한자를 그대로 발음한 이름)이 갖고있던 명검입니다..

    이것이면 놈의 목을 칠수 있을 것입니다.."


    김덕령은 칼을 휘들러 요괴의 목을 쳤는데 잘려진 목은 다시 붙었습니다..

    김덕령이 몇번 내려쳤으나 그때마다 목은 계속 붙었습니다..

    "이런..뭐 이런놈이.."

    김덕령이 다시 목을 친순간 하녀가 달려와서 잘려진 요괴의 목에 불을 붙였습니다..


    목에 불이 붙자 요괴의 목은 그자리에서 떨어졌고 김덕령은 성마당에 있던 돌 기둥을

    들어올려 요괴를 깔아 뭉개고 요괴의 목을 칼로 토막을 내자 그제서야

    요괴의 움직임이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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