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을 하는 맹구에게 맹국이라는 초등학생 아들이 있었어요.
어느날, 맹국이가 시험을 보고 아빠에게 말했어요.
"아빠, 나 오늘 시험에서 한 개만 빼고 다 맞았어요."
"에그, 대체 무슨 문제를 틀렸니?"
"'보통'의 반대가 뭐냐는 문제였어요."
"그래, 뭐라고 썼는데?"
"'곱배기'라고 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