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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 괴이한 이야기..3
    작성자 : 부화장 | 조회수 : 835 (2010-05-06 오후 12:50:29)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담양 부사 이경린(李景麟)과 장성 현감 이귀(李貴)의 추천으로 의병장이 되어

    정병 5천을 거느리고 피난중인 세자(후의 광해군)을 구해 익호 장군이란 호칭이 붙여졌습니다..

    이때 나이가 26살로 김덕령의 활약으로 인해 왜군은 김덕령이 있는곳은 어씬도 안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몇년간 김덕령이 의병장으로 활약을 할때 였습니다..

    의병들이 거주하는 곳의 인가의 주민들이 사라지거나 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이일을 괴이하게 여긴 김덕령은 평소 안면이 있던 유정(惟政)스님(후의 사명대사)를 찾아가서 이유를 물었습니다..

    유정은 왜놈들이 우리나라의 정기를 끊기 위해 요괴를 불러들여서 사람을 헤치고 있다고 얘기를 하는

    것이 였습니다..

    이에 분노한 김덕령은 유정대사에게 자신이 그 요괴를 잡겠다며 요괴가 어디 있는지 물었습니다..


    유정은 요괴는 함경도 지방의 작은 성에 주군하고 있는 왜장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의 수하로 위장해 있다고 했고

    김덕령은 말을 타고 기요마사의 진중으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김덕령은 아주 대담한 행동을 했는데 바로 적진으로 들어가서 그가 잘쓰던 무기인 철추를

    양손으로 휘두르며 왜군을 공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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