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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값
    작성자 : 주식대마왕 | 조회수 : 1369 (2010-04-30 오전 9:55:28)


    -- 신부의 얼굴값 --

    형석이는 지독한 구두쇠로 돈 쓸 줄을 모르는 남자였다.
    그가 결혼을 하려고 신부님을 찾아가 주례를 부탁하며 물었다.

    "신부님! 그런데 주례 비는 얼마를 드리면 되나요?"
    "뭐, 자네의 신부가 예쁜 만큼 주면 되겠네,"

    이 말을 들은 형석이는 얼른 주머니에서 1.000원짜리
    한장 꺼내더니 신부님께 드리는 것이였다.

    드디어 결혼식 날이 돼 주례를 마친 신부님이
    형석이를 조용히 불러
    900원을 주는 것이었다.

    "신부님 이게 뭡니까?"

    그러자
    신부님은 형석이의 귀에대고 속삭였다

    "받은 주례 비의 거스름돈이네..."


    웃는 하루 맹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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