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www.fafan.kr
파판 >> 유머게시판
  • 로그인
  • 술이 ....
    작성자 : 룰루랄라1 | 조회수 : 1066 (2010-04-27 오후 12:00:11)

    손님 두 명이 진탕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손님이 근처에 있는 다른 손님에게 말을 건넵니다.

    "안녕하쇼! 우리 같이 한 잔 합시다"

    "그럽시다!"

    "당신 고향은 어디요?"

    "여수요. 당신은?"

    "어이구 이런 고향 사람이네?
    나도 여수요! 반갑네! 그래 여수 어데 살았는데?"

    "서교동요. 당신은 어데요?"

    "아이고 이런일이...나도 서교동요.
    이런 일이 있나 세상에
    나는 70년 서 초등학교 졸업했는데
    당신은 어디 나왔소?"

    "아이구 이런일이...
    나도 70 년에 서 초등학교 나왔는데
    아이구 한잔 받으소!"

    그때 다른 단골손님이 한 명 들어와서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저 친구들 무슨 얘기 중인가요?"

    그러자 술집 주인은...

    "예...앞집 쌍둥이 둘이 또 취했어요!"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도배방지 : 0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846847848849850

    Copyright ⓒ FINALFANTASI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