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대,급식 먹는 날. “야,오늘 메뉴는 돈가스래.” “와! 웬일이냐?” 그런데 잠시 후, “야,돈가스를 한 사람당 두 개씩 준대.” “웬일이래? 우리 부대 복 터졌나봐.” 그런데 돈가스에 소스가 없었다. “너무 퍽퍽해.” “돈가스 한 박스랑 소스 한 박스 주문했는데 그만 실수를 했다지 뭐냐.” “우씨∼.” 그러자 잠자코 있던 한 대원이 말했다. “야,짜증내지 마. 지금 다른 부대에서는 소스만 두 개 먹고 있을 걸.” 투정없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