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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한 딸
    작성자 : 미라벨 | 조회수 : 896 (2010-04-26 오전 10:32:37)

    혼기가 지난 딸을 둔 부모가 있었다.
    딸이 못생겨서 혹시나 배필을 만나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다행히 남자 친구를 가끔 집으로 데리고 와 흐뭇했다.
    아빠가 궁금한 게 있어 딸에게 물었다.

    '얘야, 저 사람은 왜 올 때마다 취해 있니?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거 아니니?'

    그러자 딸이 말했다.

     

     


    '에이 아빠는, 술 안 취하면 나 좋아하는 남자가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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