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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뚱한 횡재
    작성자 : 미라벨 | 조회수 : 1083 (2010-04-26 오전 10:35:24)

     

    두 남자가 시골에서 차를 타고 가던 중, 갑자기 차가 고장났다.
    밤이 다 된 시간이라 둘은 한 저택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문이 열리고 과부가 나왔다.
    한 남자가 정중히 물었다.
    '자동차가 고장났는데 오늘 하룻밤만 묵을 수 있을까요?'
    과부는 허락했고 두 남자는 다음날 아침 견인차를 불러 돌아갔다.

    몇달 후, 두명 중 한 남자가 자신이 받은 편지를 들고
    다른 남자에게 갔다.
    '자네, 그날 밤 그 과부와 무슨 일 있었나?'
    '응,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그럼 혹시 과부에게 내 이름을 사용했나?'
    '어, 그걸 어떻게 알았나?'
    '그 과부가 며칠 전에 죽었다고 편지가 왔는데,
    나에게 5억원을 유산으로 남겨줬어.
    고마워,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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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ccubie (2010-04-26 16:49:38)
    오웃.. 정말 횡재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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