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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미라벨 | 조회수 : 1763 (2010-04-23 오후 12:11:11)

    직업병

     

    40대 중반의 어부 노총각과 30대 후반의 바닷일하는 노처녀가 선을 봤다.

    조용한 찻집에서의 첫 대면, 남자가 물었다.

     

    “근디 왜 그렇게 손이 그렇게 크남유?”

    “만날 뻘밭에서 꼬막이랑 바지락을 캐닝께 안 크고 배겨유?”

     

    그 말을 들은 남자가 여자의 발을 힐끔거리며 또 질문했다.

     

    “근디 발은 왜 그리 크대유?”

    “만날 바지락이랑 꼬막을 캐러 뻘밭을 이리저리 댕기는데 안 크고 배겨유?”

     

    갑자기 남자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여자의 위아래를 힐끔거리며 심각한 질문을 던졌다.

     

     

     

    “근디…, 설마 뻘밭에 주저앉지는 않았겄쥬?”

     

     

     

    일부일처제

     

     

    부부가 우시장에 갔다.

    첫번째 황소의 안내문에는 ‘지난해 교배 50번’이라고 쓰여 있었다.

    아내는 남편을 보고 말했다.

     

     “1년에 50번을 했대요. 당신도 배워요.”

     

    다음 황소는 ‘지난해 65회 교배’라고 적혀 있었다.

    아내는 큰 소리로 외쳤다.

     

    “한 달에 다섯 번도 더 되네요. 당신도 배워야 해요.”

     

    마지막 황소에는 ‘지난해 365번 교배’라고 적혀 있었다.

    아내는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소리쳤다.

     

    “어머, 하루 한 번이네요. 당신은 정말 배워야 해요.”

     

    그러자 참다 못한 남편이 아내를 째려보며 말했다.

     

     

     

    “어디 365일 똑같은 암소랑 하는지 가서 물어봐.”

     

    - 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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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비트포비 (2010-04-24 22:14:06)
    수고하셨습니다^^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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