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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의 건망증
    작성자 : 미라벨 | 조회수 : 1343 (2010-04-23 오후 12:27:00)

    아침에 함께 차를 타고 출근하는 아내가 한참을 가다가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어머! 전기다리미를 안 끄고 나온 것 같아요!”

    남편은 놀라서 차를 돌려 집으로 향했다.

    집에 가보니 전기다리미는 꺼져 있었다.

    다음날도 아내는 한참 차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생각난 듯이 말했다.

     

    “오늘도 전기다리미를 깜빡 잊고 끄지 않은 것 같아요!”

    남편은 짜증났귀찮았고 짜증이 났지만 집에 불이 날까봐 겁나서 차를 돌렸다.

    하지만 그날도 다리미는 꺼져 있었다.

    그 또 다음날 차가 출발한 지 10분쯤 지나자 아내가 아내는 소리를 질렀다.

    “다리미를 끄고 나왔는지 안 끄고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요!”

    그러자 남편은 차를 도로변에 세우고 트렁크를 열고 말했다.

    “여기 있다. 전기 다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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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비트포비 (2010-04-24 22:13:49)
    수고하셨습니다^^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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