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구네 옆집에 새로 이사온 아름다운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자는 맹구네 집에 인사를 하러 방문했다.
맹구엄마는 반갑게 맞이 하며 맹구에게 말했다.
'맹구야, 누나에게 반기는 의미에서 뽀뽀해주렴.'
'아니, 나 안 할거야'
'왜? 부끄러워?'
그러자 맹구가 대답했다.
'아니… 아빠가 어제 누나한테 뽀뽀하고는 따귀를 얻어 맞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