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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지의 불만
    작성자 : 미라벨 | 조회수 : 1077 (2010-04-21 오전 11:05:28)

    거지 하나가 지나가던 신사에게 물었다.

    “선생님 재작년까지 내게 늘 만원씩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작년부터 왜 오천원 으로 줄었으며, 올해는 천원으로 줄었습니까”

    그 신사가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전에야 내가 총각이었으니 여유가 있었지…. 하지만 작년에 결혼을 했고, 이제는 애까지 있으니….”

    그러자 거지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아니 그럼 내 돈으로 당신 가족을 부양한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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