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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풍기 사망사고가 진짜인 이유
    작성자 : 쇼탐 | 조회수 : 1113 (2010-04-21 오전 7:31:21)

    어떤 전문가들은 선풍기가 사망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선풍기 때문에 `저체온증'과 `저산소증'이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이 일반적 견해로 요약된다.
     •   송형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선풍기 사망 사고에 대해 이러한 견해를 밝혔다.[3]
    대기중에는 산소가 20% 정도 있는데 문을 닫은 채 선풍기를 얼굴 쪽으로 향하게 하면 얼굴 쪽은 진공상태와 비슷하게 된다. 특히 술을 마시고 오랜 시간 얼굴 쪽을 향해 선풍기 바람을 쏘이면 서서히 산소가 희박해져 의식이 아른해지는 경우가 많다.
              강희철 세브란스병원의 가정의학과 교수도 선풍기 사망 사고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3]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선풍기 바람에 노출되면 저체온증이나 호흡곤란 등이 생길 수 있다. 선풍기가 직접 사인이든 아니든 사망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틀림없다
            관동대학교의 연동수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5]
    많은 사람들이 산소 부족으로 죽는다고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저체온증은 추운 겨울에도 잘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한 징후는 만약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밀폐된 방에서 선풍기를 켰을 때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추위를 느끼는 경우 잠에서 깨지만, 만취한 상태에서는 체온이 35도 아래로 내려간다고 해도 잠에서 깨지 못해서 저체온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것은 방의 온도와는 관계가 없다. 만약 방이 완전히 밀폐되었다면, 저체온증을 일으킬만큼 온도를 떨어뜨리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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