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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다방
    작성자 : 룰루랄라1 | 조회수 : 945 (2010-04-20 오후 1:26:26)

    얼마 전 회사일로 지방에 출장을 갔다.

    그곳에서 커피를 마시려고 다방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영철이, 철수

    그리고 나까지 3명은

    한번도 다방이라는 곳을 가본 적이 없었다.



    다방 아가씨가 물었다.

    "뭘로 드릴까요."



    영철이가 먼저 말했다.

    "여기 뭐가 있지? 난 모카커피!"



    철수는, "나는 헤이즐럿."



    마지막으로 내가 말했다.

    "저는 카푸치노로 주세요."



    주문을 받은 다방 아가씨가 카운터를 보고 말했다.

    .

    .

    .

    .

    .

    .

    .

    .

    "언니! 여기 커피 세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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