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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에 대한 에피소드~^^
    작성자 : 시니가미222 | 조회수 : 1481 (2010-04-17 오후 2:42:57)
    타동호회에서 제가 올린글입니다.

     

     

    어제 아는 동생들과 소주 한병 조금 넘게 먹었습니다.

     

     

    오면서 저처럼 약간 취한 사람도  보고  약간 반 건달도 큰 시비없이 잘넘기고 밤 늦게 다니는



    차까지 잘 넘겼습니다.




    집까지 갖은 고생을 넘기면서 약간의 비틀거림과 취함을 이기고 무사히 왔습니다.


    일은 거기에서 생겼습니다.



    집에 잘 도착해서  입구에 왔는데 오늘따라 불이 없더군요.



    눈이 워낙 나빠서 더듬 더듬 거의 입구에 다다랐습니다.



    평상시대로 입구에 그냥 막 급한 마음으로 빨리 서둘러 올라가려는데 아뿔싸



    이게 웬일인지 오늘 따라 처음으로 자동문이 닫혀 있는 겁니다.



    자동문을 어두워서 발견 못하고 직통으로 세게 부딪혀서 약간 엉덩 방아를 쩠습니다.



    푸하하하하하.  해서 지금 이마에 빨갛게 작은 혹이 생겼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좋은 동생들 만나서 간만에 맛있는 고기도 먹고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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