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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쇼탐 | 조회수 : 2559 (2010-04-17 오전 9:35:29)

    할아버지는 어디에?

     

    아들이 울먹이며 아빠를 따라가고 있다.

    아들 :  아빠, 이제 정말 똘이 못봐? 볼수 없어?

    (똘이는 강아지 이름)

    아빠 : 그래, 똘이는 이제 좋은 곳으로 갔어. 다시못봐.

    아들 : 아빠, 마지막으로 한번만 볼께.

    아빠 : (흠칫 놀라며)꼭 봐야겠니?

    아들 : 네.(대답과 동시에 상자를 열어버린다.)

    텅빈 상자안을 보며 아들이 말했다.

    아들 : 아빠, 똘이가 없어.

    아빠 : (잠시 생각 하더니)똘이는 이제 할아버지 계신 곳으로 갔단다.

    아들 : (아빠를 보며 울먹이며)정말?

    아빠 : 그래.

    아들 : (울음을 터뜨리며)

               그럼 할아버지도 아빠 뱃속에 있는거야?     

     

    쳐녀의 방귀

     

    어떤 처녀가 할머니와 택시 합승을 하고 가는데

    배가 살살 아파오면서 방귀가 나왔다.

    처음 몇 번은 참던 처녀.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다.

    처녀는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 꾀를 내어

    유리창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면서 '뽀드득' 소리가 날 때마다

    방귀를 뿡뿡 뀌었다.

    속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그 처녀를 빤히 쳐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소리는 그렇다 치고 냄새는 어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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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박스메니아 (2012-02-18 18:17:15)
    음... 뭔가 생각 하게 하는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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