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에서
낡은 시집을 꺼냈습니다. 음.. 1989년에 발행된 책이네요..
글중에.. 교제할 때의 에티켓을 적어 볼께요.
*사랑의 말은 자연스럽게 한다
절은 세대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것이 사랑의 말, 즉 사랑의 고백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사랑의 말이 아니라 뜻을 밝히는 태도인 것이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말은실제로 할 수 있는 말이 아니고, 사랑한는 까닭에 품는 관심, 그 관심을 아무렇지 않은 말로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에 하는것이 사랑의 에티켓인 것이다.
'당신하고 다시 한번 산책을 하고 싶 군요' '당신의 모습이 날마다 그리워 져요' 이런 것은 단적이지만 그 사람에의 관심을 호소하고 있어, 강한 애정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런말을 자연스럽게 한다면 기막힌 효과가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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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후반... 참 순수하던때 인것 같아요. 지금에 40을 넘긴 아저씨들의 젊은 시절이군요..
사랑은 말이아니라 뜻을 밝힌다.ㅋㅋㅋ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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