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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말리는앵무새
    작성자 : 신의대리인 | 조회수 : 1071 (2010-03-23 오전 12:39:40)

    화훼단지내 어느 꽃가게에서 똑똑한 앵무새 한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어느날 양란을 사러온 여자손님이 가게에 들어섰는데 앵무새가 쫑알거렸다.
    “ 아줌마 무지 못생겼네, 못생겼어! ”
    그 여자손님이 다음주 또다시 그 가게에 들어서니 앵무새가 또 쫑알대기를..
    “ 아줌마, 무쟈게 못생겼네, 못생겼어! ”
    화가 치민 손님이 주인에게 아주 강력하게 항의하였고 앵무새는 구타 포함, 주인에게 엄청나게 혼이 나버렸다.
    다시 일주일 후 그 손님이 가게에 들어서니 많이 의기소침해진 앵무새가 속삭였다.


    “ 아줌마, 말 안 해도 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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