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아가씨가 할머니와 함께 동네 과일가게에 들렀다. 아가씨는 생글생글 웃으며 주인에게 물었다. ''아저씨, 이 사과 한개에 얼마예요?''
''한개 정도는 뽀뽀 한번만 해주면 그냥 줄 수도 있지~''
''좋아요. 그럼 다섯개 주세요.''
..주인 아저씨는 몹시 기뻐하며 얼른 사과 다섯개를 주면서
기대 잔뜩, 아가씨에게 입술을 쑥 내밀었다.
''자, 이제 뽀뽀 다섯번!!'' 그러자 아가씨가 생글 생글 웃으며 대답했다.
''...계산은 저희 할머니가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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