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때 이순신장군에게 크게 패배하여 분노를 참지못하던 왜군의 수군장수가 복수를 위해 치사한 방법을 쓰기로 했다.
해운대에 상륙하여 조선 아녀자들을 희롱하라!
조선 미인들을 볼 생각에 왜군들은 사기가 치솟았고 그날밤 작전은 시작되었다. 눈에 불을 켠 군사들은 이틀거리를 단 2시간만에 그것도 수영으루다가 육지에 도착했다. 닥치는 대로 여인들을 희롱한 왜군 병사들... 그런데 갑자기 왜장이 굳어진 얼굴로 말했다.
"큰일났다... 여긴 대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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