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까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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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까는 아빠
작성자 : 커프 | 조회수 : 614 (2010-03-15 오후 11:26:22)

어느 날 아버지는 마당에서 조를 까고 있었다.

열심히 까고 있는데 마침 막내딸이 학교에서 돌아왔다. 마당에서 열심히 일하는 어버지를 보고

“아빠 조까?”

“헉! 뭐라고?”

아빠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다.

“아니, 이것이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야?

그러자 딸은 놀란 듯이 다시 물었다.

“아니 아빠 조까냐구?”

아버지의 얼굴이 붉어지면서 씩씩거렸다.

“아니! 너는 학교에서 뭘 배웠어?” 하면서 딸의 머리통을 때렸다.

그러자 딸은 울면서 다시 물었다.

“아빠 조까구 있냐고?”

“아니….” 아버지는 딸의 얼굴을 사정없이 쳤다.

그때 부엌에서 일하던 엄마가 뛰어 나왔다. 그러면서

“아니 당신은 조 까다 말고 왜 딸 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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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싸이월드에서 가져 왔는데 잼있네요 ^^Lv.3 시니가미222 | 2010/03/15 | 조회 : 1086 | 댓글 : 1
한번정도 해보고 싶은 글이군요 ^^Lv.3 시니가미222 | 2010/03/15 | 조회 : 1016 | 댓글 : 0
어느 정도 공감되는 글이네요Lv.3 시니가미222 | 2010/03/15 | 조회 : 1247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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