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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원의 아내
    작성자 : 초승달 | 조회수 : 852 (2010-03-12 오후 1:38:08)
    선원 남편이 항해 길에 오른 후 젊고 예쁜 아내는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몇 년을 불면에 시달린 아내는 의사를 찾아가 하
    소연했

    다.
    “매일 밤, 잠자리에서 이렇게 되뇌어 보세요. ‘발
    가락아

    잠자라, 발아 잠자라,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

    리야 잠자라‘는 식으로 머리 꼭대기
    까지 가보세요.”
    바로 그

    날 밤부터 여자는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해
    봤다.

    “발가락아 잠자라, 발아 잠자라, 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

    라, 허벅다리야 잠자라... .”
    그런데 갑자기 아파트 문이 덜커

    덕 열리더니 소식
    도 없이 선원 남편이 들어섰다.

    그러자 아내가 외쳤다.

     


    “다들 기상! 다들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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