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와 몸매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스스로 믿고 사는 삼순이가 몸이 좋질 않아서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가 심각한 얼굴로 그녀에게 권고하였다. “ 부인을 진찰해보니 증세가 위중합니다. 최소 몇주 정도는 부군과의 잠자리를 피하시는 게 좋겠어요~ ” 삼순이는 조금 놀란 척 하다가 자신있게 대답했다. “ 네~ 선생님, 그럴께요. 그건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다행히 저에겐 따로 남자친구가 있거든요. ”
(남친 1명 있으면 한심한 woman~^^ 웃자고 하는 말이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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