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www.fafan.kr
파판 >> 유머게시판
  • 로그인
  • 인생 감상
    작성자 : 초승달 | 조회수 : 677 (2010-03-11 오후 6:52:12)

    인생감상

    작은 기쁨 : 무심코 코를 후비다가 생각보다 큰 덩어리가 나올 때
    속상함 : 코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는데 자꾸 덩어리가 속으로 들어갈 때
    무안함 : 앞에 있는 사람이 아는 사람인 줄 알고 뛰어갔다가 아니어서 계속 뛰어갈 때
    허전함 : 은행에서 막 찾은 돈으로 빚 갚을 때


    이사님 이사님 우리 이사님
     
    여비서 두 명이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비서1 : 새로 오신 우리 이사님은 정말 근사해, 옷도 근사하게 잘 입고!
    비서2 : 정말이야~ 옷도 참 빨리 입더라??!~


    부전 자전

    두 살 된 철수와 엄마는 모처럼 버스를 타고 시내 구경을 가게 되었다.
    한참 가다가 철수는 오줌이 마려웠다.
    "엄마 쉬-
    "
    엄마는 "잠깐만" 하고 급히 철수 바지를 내리고
    우유병을 갖다 대면서,
    "여기에 쉬-해!"하는데
    철수는 그만 엄마 손에 쉬-하고 말았다.
    엄마는 큰소리로 말했다.
    "어쩜. 지 아빠랑 똑같애.
    맨 날 밤 대주기도 전에 엉뚱한데 싸고 지랄이야."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도배방지 : 0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876877878879880

    Copyright ⓒ FINALFANTASI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