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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백년 어린넘이...
    작성자 : 닷컴 | 조회수 : 739 (2010-03-10 오후 6:21:09)










     





    승질 급한 노인이 죽어서 저승으로 갔다.



    큰강을 건너 외길을 따라 터덜터덜 걷다가



    젊은 친구를 만나 길을 물었다.





    "여보게 젊은이 이길은 어디로 가는 길인가?"





    젊은이가 대답했다





    "그넘 참, 저승길이 저승으로 가는길이지 묻길 뭘 물어? "





    노인은 젊은이의 말투에 화가 너무나서 가는 넘을 붙잡아서 호통쳤다.





    "야 이놈아. 너 몇살 쳐먹었냐? 엇다 대고 반말이여, 반말이…."







    그러자 그 젊은이가 씩 웃으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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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임진왜란 때 죽었다.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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