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나쁜 여자분이 있었는데 시내에 나가서 예쁜 머리방울을 샀대요
낼름사서 묶고 거리를 활보하는데
머리위에 있던 방울이 또로록 떨어져서 굴러가길래
"엄훠 내방울" 하면서 달려가서 주웠는데
그부근에 있던 남학생들이 일제히 보면서 막 웃더래요
주워보니깐 그건 남학생중 한명이 먹다 뱉은 알사탕 ㅋㅋㅋㅋ
먹다 뱉었는데 한 여자가 빛의속도로 날라와서 그걸 주웠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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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이 강아지랑 대화할 수 있는 기계를 샀대요
그래서 그걸 강아지몸에 장착했는데
그 강아지의 첫마디는
"이딴거 내몸에 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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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버스를 탔는데
옆에 있는 할아버지 머리에 비듬이 너무 많길래
친구한테 귓속말한다는게
할아버지한테 귓속말로
"할아버지 비듬 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