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개인 비서를 구하는 광고를 냈습니다.
(자격조건)
1. 타자를 잘 칠 것
2. 커피를 잘 탈 것
3. 2개 언어를 구사할 것
지나가던 강아지가 그 광고를 본 후 사무실로 찾아왔습니다.
광고를 낸 사람은 좀 황당했지만, 그래도 면접을 보기로 했습니다.
'자, 이 문서를 한번 쳐봐'
강아지는 능숙하게 타자를 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고는 아주 자연스럽게 커피포트가 있는 곳으로 가서는 신속하게 맛좋은 커피를 한잔 만들어내는 것이었습니다.
'오, 대단한데. 그렇지만 강아지가 어떻게 2개 언어를 할 수 있겠어.'
그 사람은 속으로 생각하면서 유감스럽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때 강아지는 광고문구에 적혀있던 3번 째 조건인 '2개 언어를 구사할 것'을 가리키면서 씩 웃었습니다.
그리고는 한마디 했습니다.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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