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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가 몸에 좋다면..
    작성자 : 블루가이24 | 조회수 : 779 (2010-03-03 오후 5:50:10)

    1) 부모가 공부하는 자녀에게...
    어머니 : 애야! 얼굴이 안 좋아 보이는구나 담배 한대 피고하거라...
    아버지 : 그래 엄마 말 듣고 담배한대 펴.. 저기 여보!... 애 공부하는데,
    빨리 슈퍼가서 담배 한갑 사오구려, 애 피우는 걸로...

    2) 학교에서 조회시간에
    선생님 : 너 네들 아침에 안색이 안 좋아 보인다. 다들 담배한대 물고 시작하자
    학생 : 샘님 저는 안 피는데요...
    선생님 : 너는 제대로 하는게 머 있어 그러니까 공부도 꼴찌 아냐...제 하나줘라

    3) 친구들이 줄 담배 빨고있을 때
    친구 : 짜식... 자기 몸은 졸라 생각한다니까?

    4) 몸이 무척 안 좋은 친구병문안 가서
    친구 : 짜식~ 몸두 안 좋은데, 담배나 한 보루 빨아라...
    환자친구 : 고맙다 녀석... 나 생각하는 건 너 밖에 없구나...

    5) 화장실에서 담배 피고있을 때
    선생님 : 야~ 이~자식 왜 공부를 잘하는가 했더니 화장실에서까지 담배를 피네
    그래 건강하면 공부도 잘하는 법이지...
    학생 : 선생님도 한대 피시겠어요?
    선생님 :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짜식... 선생님을 끔직이도 사랑하는구나

    6) 꽁초 물고있는 여친을 보았을 때
    남친 : 필터 끝까정 빨아 그래야 애기도 쑴풍 쑴풍 나온대...
    여친 : 아잉~ 몰러.. 나 요즘 종류 별로 피구있단 말야.. 영양도 생각해야지
    남친 : 역쉬~ 내 색시감은 너 뿐이야

    7) 친구가 장초를 더러운 바닥에 떨궜을 때
    옆 친구 : 니 미친나... 그 좋은걸, 이~샤끼 나나 주지(아까와 죽는다)
    담배 빨든 친구 : (디따 아까운 표정으로) 담배 입술에 붙었다가 손가락에서 빠진거야
    울 엄마가 시골에서 부쳐 주신건디.... 어~무~이.......아~우~우~~~~

    누가 이런 담배 안 맨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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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김다앙 (2010-03-03 22:49:50)
    그래도 대세가 금연 분위기여서 이런 시절은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 아닐까 싶네요..
    Lv.5 goodseei (2010-03-04 11:00:51)
    재밌는글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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