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 목사네 가정이 살았는데, 하루는 엄마와 아빠가 부부싸움을 했데, 그런데 아빠가 미친년이라고 하는거야.
아들 : 할머니 미친년이 뭐에요?
할머니 : 여자란 뜻이란다.
미친년이라고 하니까 엄마가 미친놈이라고 하는거야.
아들 : 할머니 미친놈이 뭐에요?
할머니 : 남자란 뜻이란다.
엄마와 아빠는 계속 싸운다.
할머니 : 지랄하고 있네.
아들 : 할머니 지랄이 뭐에요?
할머니 : 기도라는 뜻이란다.
나중에 그 아들이 목사가 되서 예배를 드릴 때...
목사 : 미친놈은 왼쪽으로 미친년은 오른쪽으로 다같이 지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