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www.fafan.kr
파판 >> 유머게시판
  • 로그인
  • 사실은
    작성자 : 블루가이24 | 조회수 : 788 (2010-03-02 오후 9:43:03)

    이른 아침 수녀원장을 찾아온 젊은 수녀가 고개를 숙이고 말했다.

    '어젯밤 늦게 정원을 산책하고 있는데 갑자기 정원사가 저를 땅바닥에 눕히고는….'

    수녀원장은 말문이 막혔다.

    그러자 그 젊은 수녀는 고개를 들며 말했다.

    '제게 참회의 기회를 주세요, 원장님.'

    그 말을 듣고 난 수녀원장이 말했다.

    '지금 즉시 레몬 열 개를 먹도록 하거라.'

    그러자 젊은 수녀는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되물었다.

    '원장수녀님, 그걸로는 저의 죄가 씻기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러자 수녀원장이 대답했다.

    '나도 알아. 하지만 그렇게 하면 최소한 네 얼굴의 만족스런 웃음은 가시겠지!'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Lv.3 차연두 (2010-03-02 22:20:56)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
    Lv.7 느요용 (2010-03-02 23:43:10)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도배방지 : 0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891892893894895

    Copyright ⓒ FINALFANTASI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