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치 않은 아내
설겆이를 하고 있는 아내에게 남편이 다가와 엉덩이를 툭툭 치며 말했다.
"이봐, 당신의 여기가 암탉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면 우린 계란을 내다가 팔수 있을 테고 암탉을
더이상 기르지 않아도 될것 아냐?"
그렇게 말한 남편은 아내의 앞으로 와서 젖가슴을 툭툭 치며 또 말했다.
"당신 가슴에서 우유가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말야.
우유를 얼마든지 짤수도 있고 더이상 암소 따윈 기르지 않아도 될 텐데 말이야."
설겆이를 하던 아내는 남편의 앞으로 다가가
거시기를 툭툭 치며 조용히 말했다. * * * "만일 당신의 이곳이 계속 서 있을 수만 있다면
나는 당신 친구들은 더이상 필요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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