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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자오타
    작성자 : 블루가이24 | 조회수 : 698 (2010-02-24 오후 5:43:30)

    문자 쓰다가 오타 나서 엉뚱한 내용이 간 적 없나요?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처럼 터치방식은 더더군다가 오타가 많을 수밖에 없지요. 슬픈 때 위로한답시고 문자 보냈는데 승질 나게 하는 문자로 돌변해버린 그런 예도 많지요.

    1.제 친구가 피자먹는다는 얘기를 문자로

    "나지금 피지먹어"   어쩐지 너 피부가 좋더라

    2.작년에 봉사활동 가던 도중에 엄마한테 문자가 왔는데요 보니까

    "어디쯤 기고있니"   엄마 제가 기어서 가나요

    3.할머니에게 "할머니 오래사세요"를 적어야 할것을

    "할머니 오래사네요"

    4.엄마한테 학원끝나고 "엄마 데릴러와"를 잘못써서

    "임마 데릴러와"   뒤지게 맞앗음

    5.생일날 여자친구한테 "원하는거 없어?"라고 문자가 왔어요. 딱히 없어서

    "딱히 원하는건 ㅇ벗어"   최고의 생일선물이였네요

    6. 소개받은 여자한테 "너 심심해?"라고 물어보려는데

    "너 싱싱해?"   싱싱하다네요..

    7.친구한테 여자를 소개시켜주고 저는 빠지면서 "저녁 잘먹어^^ㅋㅋ"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년 잘먹어^^ㅋㅋ"  친구야 오해야...

    8.할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셧습니다.. 급하게 엄마에게

    "할머니 장풍으로 쓰러지셧어"

    9.내신발을 사러가신 어머니, 내 신발사이즈를 물어보려

    "너 시발 사이즈 몇이야"

    10.아빠는 가끔 힘드실때 저한테 문자를 해요

    "아빠가 너 엄창 사랑하는거 알지?"   나도 엄창 사랑해..ㅜㅜ

    11.여자친구한테 생일선물 받은걸 보답하기위해 생일을 물어봤습니다.

    "너 생ㅇ리 언제야?"  비록 오타였지만 좋은 정보다

    12.오늘 여자친구한테 선물을 사줬더니

    "고마워 자기야. 사망해~♡"  맘에 안들었나봐요..

    13.어머니께서 보내신 무엇보다 무서운문자

    "아빠 술 마셨다. 너의 성적표 발견. 창문으로 오라"   어째서 창문..

    14.우울할때 남자 친구에게 위로받고 싶어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오늘 또울었다...."

    "나오늘 똥루었다...."  최악의 문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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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오도리 (2010-02-24 18:46:47)
    잘보고 갑니다. ㅋㅋㅋ
    Lv.5 자연이스머프 (2010-02-25 01:43:03)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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