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을 한 딸이 집에 들어오자
화가난 어미는 딸에게 거짓말을 할 때마다
꽥! 하고 소리나는 약을 어미랑 같이 먹은 후
차분하게 앉아서 심문을 시작했다
"너 바른대로 말해 간밤에 누구랑 있었어?"
"친구집~! 꽥!!!"
"그래, 이제 거짓말 까지 해..남자랑 있었지?"
"흑.., 이번이 처음.... 꽥"
"세상에 어쩜 그럴 수 있니!
엄마는 너만할 때는 안 그랬어...꽥 꽥 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