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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엽기엄마가...
    작성자 : 내안의너 | 조회수 : 833 (2010-02-19 오후 12:09:49)

    마을버스 안에서 어떤 애와 엄마가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엄마 외할아버지는 왜 돌아가셨어?"
    "으응, 외할아버지는 나이가 많이 드셔서 돌아가신 거야."
    "어? 엄마 돌아가시는 건 죽는 거지?"
    "그치... 죽는다고 하지."
    "그럼 나이가 많이 들면 죽는 거야?"
    "그치, 사람은 나이가 들면 죽지."
    "그럼, 나는 아직 다섯 살이니까 나이가 어리지?"
    "그치, 우리 철현이(? 요기수정햇음;;)는 아직 어리지."
    "그럼 엄마 엄마, 나는 아직 죽으려면 멀~었네?"
    그러자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냐, 우리 철현이 지금 엄마가 버스에서 밀면 죽어."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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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블루가이24 (2010-02-19 13:06:08)
    뭐지..? 진짜 엽기엄마네요..
    Lv.5 천검 (2010-02-19 16:49:43)
    올려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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