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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근 달을 보며
    작성자 : 천검 | 조회수 : 721 (2010-02-18 오전 12:55:47)


     

     둥근 달을 보며


    * 서울 신부

             자기! 저 달이 더 예뽀,내가 더 예뽀?
      서울 신랑 

            (볼에 살며시 입맞추며) 그야 자기가 훨신 더 예쁘지.

                   


    *  있는대로 열을 받은 경상도 신부,씩씩거리며 신랑 앞에

        탁 버티고 섰다 


    * 경상도 신부

            보이소!! 내가 이쁜교,저 달이 이쁜교?
      경상도 신랑

            야! 대가리 츠워라 마! 달 안 보인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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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느요용 (2010-02-18 01:44:16)
    잘 보고 갑니다. 늦은 시간에도 수고가 많으시네요.
    Lv.4 goodseei (2010-02-18 15:43:16)
    재밌는글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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