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www.fafan.kr
파판 >> 유머게시판
  • 로그인
  • 웃 겨 서..
    작성자 : 블루가이24 | 조회수 : 1193 (2010-02-17 오후 6:43:41)
    어떤 남녀가 술을 먹고 여자가 술이 취해서 "오빠 해뜨는거 보고 싶어 "했단다.
    그러고 여자가 술기운에 잠시 잠이 들었다 일어나 보니
    바다 냄새가 나서 진짜 바다온 줄알고 감동했는데 뜨악 수산물시장!!
    남친이 혀꼬인 여자 말이 "회뜨는거" 보고 싶다는줄 알았다는~~~ 
    진짜 많이 웃었는데 라디오 사연이라는데 당첨되서 선물탔다는 실화래요

    공부를 좀 못하던 학생이었는데 어느날 과외 갔더니 
    엄마한테 완전 혼나고 있더래요.. 
    그리고 과외하는데..갑자기 질문을 하더래요.. 
    "선생님 옥도 보석이죠?"하길래 얼떨결에 "음 그렇지.." 하고 대답했데요.. 
    근데 그 다음에 과외하러 갔더니 그 어머님이 그러더래요.. 
    애가 가출을 했는데 옥장판의 옥을 뜯어가지고 갔다고....

    동물다큐프로에서 엄청 큰 상어 나오니까 보고 계시던 할머니가
    "저게 고래냐 상어냐~" 하셨는데 그 순간 다큐 성우가 "저것은 고래상어다."ㅋㅋ

    어떤분이 교수님께 성적 정정 메일 보내고 난 후에 뭐 확인하려고
    발신함 들어가서 보니까 [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니다.] 라고 해야하는데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디다.] 라고 써서 보냈었다고 ㅋㅋㅋ

    어느 여학생이 버스에 탔는데 한 남학생이 가방을 받아주었답니다. 
    속으로 계속 '상냥하게 고맙다고 말해야지. 상냥하게 상냥하게' 외우고 있다가
    내릴때 되어서 가방 받으면서 "상냥합니다" 이러고 놀라서 부리나케 뛰쳐나갔대요 ㅋㅋ

    울언니 아들이..언니도 몰래 핸드폰에다 이름을 '겁나 뚱땡이'로 바꿔 놨드래요. 
    기계치인지라 다시 바꾸지 못해 들고 다녔는데 어느 날 *마트가서 폰을 잃어버렸어요.
    그런데 갑자기 방송에서 '겁나 뚱땡이님~핸드 폰을 보관하고 있습니다"를
    어찌나 여러 번 부르는지...ㅋㅋ 옆에 서 있는 아줌마랑 같이 막 웃고..(폰 주인 아닌 척)
    집에 와서 아들을...상상에 맡김

    어디서 들었는데
    자기가 아는 사람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이 된거야...
    그래서 거기에 문병을 가가지고 위로의 말을 건네려고 하는데
    갑자기 식물인간 단어가 생각이 안나가지고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가지고 어떡하냐고 했다는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할 사연....

    난 여친이랑 김밥천국가서
      당당하게 유두초밥달라고 했다 ㅡ.ㅡ;;;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Lv.5 천검 (2010-02-17 21:48:12)
    재밌게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Lv.4 자연이스머프 (2010-02-18 00:38:18)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Lv.4 goodseei (2010-02-18 15:47:11)
    재밌는글 잘보고 갑니다. ^^
    Lv.5 ei8ht (2010-02-19 19:40:03)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Lv.5 ei8ht (2010-02-19 19:42:32)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도배방지 : 0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906907908909910

    Copyright ⓒ FINALFANTASI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