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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꿉놀이
    작성자 : goodseei | 조회수 : 605 (2010-02-17 오전 9:12:20)

    소꿉놀이....

     

     


    여덟살짜리 큰딸이 여섯살된 동생을


    지기들이하는 놀이에 끼워주지 않고 있었다.

     

     

    "얘, 너는 어째서 동생을 데리고 놀지 않니?


    "너무 어려서 판을 깨니까 그렇죠."

     

     


    "제발 참을성 있게 잘 데리고 놀아라~."

     

     

    얼마후에 어머니가 다시보니 작은 딸이


    여전히 언니들의 놀이에 끼지 못하고


    한쪽 구석에 앉아 있었다.

     

     

    어머니가 작은딸에게 물었다.

     


    "오늘도 언니가 끼워주지 않던?"

     

     

    "아냐 엄마, 난 가정부인데

     

    오늘은 쉬는 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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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11th (2010-02-17 11:16:47)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Lv.6 파파지니 (2010-02-17 14:49:29)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Lv.5 천검 (2010-02-17 16:36:55)
    재밌는 글이네요. 잘읽고 갑니다.
    Lv.6 느요용 (2010-02-17 17:45:31)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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