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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마의 한 마디
    작성자 : goodseei | 조회수 : 605 (2010-02-17 오전 9:15:08)

    꼬마의 한 마디
     


    쬐끄만 어린애가 공원에서
    비둘기에게 빵을 뜯어서 던져주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세계평화만 생각하는 아저씨 하나가
    그 광경을 목격하고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지요.

     

     


    "얘야, 지금 아프리카 같은 나라에서는
    굶어 죽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란다.
    그런데,
    너는 사람들도 못 먹는 빵을 새한테 던져주고 있구나."

     

     


    그러니까 쬐끄만 어린애가
    아저씨보다 몇 배나 더 진지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아저씨!

    "저는 그렇게 먼 데까지는 빵 못 던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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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11th (2010-02-17 11:15:01)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Lv.6 파파지니 (2010-02-17 14:48:30)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Lv.5 천검 (2010-02-17 16:35:54)
    재밌게 보고 갑니다^^
    Lv.6 느요용 (2010-02-17 17:46:55)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Lv.5 건이님 (2010-02-20 20:11:29)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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