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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부부의 사랑
    작성자 : 아케에다스 | 조회수 : 1301 (2010-02-15 오후 7:47:38)

    신혼처럼 할아버지가

    막 잠이 들려는데

    신혼 시절의 무드에 빠진

    할머니가 말을 걸었다.


    “그땐 우리가 잠자리에 들면 당신이 내 손을 잡아주곤 했죠.”


    할아버지는 내키지

    않았지만 손을 뻗어

    잠시 할머니의 손을

    잡아주었다. 몇 분이

    지나자 할머니는 또

    말을 걸었다.


    “그런 다음 키스를 해주곤 했죠.”

     

    할아버지는 짜증이

    났지만 다가가서

    살짝 키스를 한 뒤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후 할머니는

    “그러고는 내 귀를 가볍게 깨물어 주곤 했죠”

    하는 것이었다.
    할아버지는 화가

    나서 이불을 차 던지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당신 어디 가요 ”

    할머니가 물었다.
    .

    .

    .

    .

    .

    .

    .

    .

    .

    .

    .

     

    “이빨 가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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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ajj2523 (2010-02-15 22:51:15)
    ㅋ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Lv.5 11th (2010-02-16 16:12:15)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Lv.4 goodseei (2010-02-16 17:14:21)
    재밌는 글 잘보고 갑니다. ~
    Lv.4 ei8ht (2010-02-18 23:59:24)
    잘 보고갑니다 수고하세요~
    Lv.4 건이님 (2010-02-19 19:44:50)
    재밌게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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