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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돼지천사 | 조회수 : 797 (2010-02-12 오전 8:31:42)
    ◇ 체인점

     

     지하도에서 거지가 양손에 모자를 든 채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가던 행인이 모자에 동전을

     

    넣으며 거지에게 물었다.


     행인 : 왜 모자를 2개나 들고 있는 거죠 ?


     거지 : 요즘 장사가 잘돼서 체인점을 하나

     

    더 냈습니다.


     행인 : ....!!

     

     


    ◇ 황당한 소설 제목

     

     어느 대학교 문학과 교수가 학생들에게

     

    소설을 써오도록 과제를 냈다. 단


      「귀족적인 요소」와 「성적인 요소」를

     

    첨가하도록 했다.


     며칠 후 교수는 한 학생의 소설 제목을

     

    보고 기절했다.


     「공주님이 임신했다」


     하도 기가 막혀 다시 SF적인 요소를

     

    첨가하도록 숙제를 내주었는데 며칠 후


      그 학생의 소설 제목은.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이에 열받은 교수는 다시 미스터리

     

     요소를 첨가하도록 했는데


      그 학생은 또 이렇게 적어냈다.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누구의 아이일까?」


     이제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한 교수는

     

    비장한 각오로 마지막 수단을썼다.


     그건 다름 아닌 종교적 요소까지 첨가시켜

     

    오라는 것이었다.


     교수는 승리의 미소를 지었으나 며칠 후

     

    그 학생의 과제를 받고 쓰러져


      버렸다.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Oh My God!

     

    누구의 아이일까?」

     


    ◇ 재치있는 복수

     

     재치있는 남자가 새벽 4시에 전화소리 때문에

     

     잠이 깼다.


     "당신네 개가 짖는 소리 때문에 한잠도

     

    못 자겠소"


     재치있는 남자는 전화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후 전화건 사람의 전화번호를 물었다.


     다음날 새벽 4시에 재치있는 남자는

     

    이웃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저희집에는 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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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장화니 (2010-02-12 15:07:00)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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