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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집에서..
    작성자 : 쪼쭈코 | 조회수 : 629 (2010-02-11 오후 8:44:55)
    남자 세 명이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데 주정뱅이가 하나 들어왔다.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다가와서는 가운데있는 남자를 가리키며 소리질렀다.

    "우리 동네에선 너희 엄마가 제일 밤일을 잘한다!"

    모든사람들이 곧 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 남자는 무시했다.

    주정뱅이는 어슬렁 비키더니 배때기를 불쑥 내민채 구석으로 갔다.

    10분 후, 그 주정꾼이 다시와서 같은 남자를 보고 또 말했다.

    "니네 엄마랑 같이 잤다니깐, 야, 니네 엄마 아주 끝내 주더군"

    남자는 이번에도 싸움의 미끼를 물지 않았다.

    이번에도 주정뱅이는 구석자리로 돌아갔다

    또 10분후, 주정뱅이가 또 다시 와서 큰소리로 말했다.

    "그 짓을 니네 엄마도 좋아 했다니까!"

    마침내 그 남자가 가로 막고 말했다.


    "집에 돌아가세요, 아버지, 지금 많이 취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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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러시안블루 (2010-02-12 03:12:18)
    ㅋㅋㅋㅋㅋㅋㅋ이건 웃기네요!!
    Lv.4 장화니 (2010-02-12 15:11:39)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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