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실하고 착하게 살던 남자가 미모의 아가씨와 그만 바람이 나고 말았다.
어느 날, 두사람이 팔짱을 끼고 걷다가 하필이면 자기 아내와 대로에서 맞닥뜨리고 말았다.
당황하며 어쩔줄 모르던 이 남자,엉겹결에 한다는 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