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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생각
    작성자 : 천검 | 조회수 : 764 (2010-02-10 오후 1:09:43)


                                  ☆ 남편 생각  

     
                         어느 마을에 며느리도 과부이고

       시어머니도 과부인 쌍과부가 살았다.
       달이 유난히도 밝은 날 밤이었다.
       구름에 달이 가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며느리 과부는 죽은 남편 생각에 가슴이 저려왔다.
       며느리 과부는 특히 남편의 그거 생각이 간절했다.
       며느리 과부는 하느님께 빌었다.

       "하느님, 제발 남자 그거나 한 개 떨어뜨려 주십시오."

       며느리 과부 등 뒤에서 이 말을 들은 시어머니 과부가

       며느리 과부의 뒤통수를 사정없이 때리면서 말했다.

       "야, 이 년아! 그 거 두 개 떨어지면 큰 일 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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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정보공유★ (2010-02-11 00:49:11)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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