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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출..
    작성자 : 쪼쭈코 | 조회수 : 967 (2010-02-09 오후 9:04:19)
    5살짜리 영란이가 엄마와 말다툼을 한 다음,

    집을 나가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영란이는 위층에서 옷장의 서랍을 여닫으며

    물건을 꺼내 가방 싸는 소리가 들렸다.

    마침내 영란이가 가방 몇개를 끌고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 그래서 어디로 갈거니? " 엄마가 물었다.

    " 난 아무데도 안가. 나 혼자서는 길도 못 건너가게 하면서! "

    영란이가 말했다.

    " 여기 엄마의 가방을 다 싸 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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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서현이아빠 (2010-02-10 00:22:50)
    흐흐흐
    재미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Lv.4 ajj2523 (2010-02-10 02:09:53)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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