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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는절개 남편은??
    작성자 : 내가니꺼야 | 조회수 : 999 (2010-02-08 오후 9:00:55)

    평소 건강하시던 아직은 젊은 아버지가 암으로 진단이 나서 서서히 인생을 정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문병오는 사람들에게는 한결같이 병명이 [에이즈]라고 얘기하는 것이었다.

    초등생 아들이 아빠에게 물었다.
    “ 아빠, 왜 사람들에게 자꾸 에이즈에 걸렸다고 계속 그러시는 거예요? ”
    아빠가 대답했다.
    “ 으응~

    그래야 나중에 혼자 남은 네 엄마에게 접근하는 남자가 안생길 것 아니냐...”

     

     

    (허거걱~저 지극한 지조와 절개..근데 사전에 부부간 합의는 보셨나요..)


    중복이라면 죄송함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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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정보공유★ (2010-02-09 00:33:21)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Lv.4 ajj2523 (2010-02-09 00:40:11)
    ㅋㅋ 잘보고 갑니다 ~
    Lv.2 ㄱㅁㄹㅇㄻ (2010-02-09 02:42:51)
    잘봤습니다..많이 올려주세요.
    Lv.4 가퓔드 (2010-02-09 10:16:09)
    ㅋㅋㅋ 재밌네요~ 좋은 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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