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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금..
    작성자 : 쪼쭈코 | 조회수 : 884 (2010-02-07 오후 8:44:03)
    가난한 꼬마 철수가 장난감 하나를 갖고 싶어서

    그 장난감을 사게 2만원만 보내달라고 서둘러 하느님에게 편지를 썼다.

    애가 그 편지를 부치자,

    아주 마음씨 착한 우체국 직원이 그걸 시청으로 보냈다.

    편지는 시장에게까지 전달되었고,

    시장은 5천원짜리 한장을 꺼낸 다음

    격려의 말을 간단하게 적어 철수에게 부쳤다.

    답장이 도착하자 그걸 뜯어본 철수는 ,화가나서 얼굴이 벌게졌다.

    그래서 펜을 쥐고 하느님에게 다시 편지를 썼다.

    "하느님, 2만원을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왜 그걸 시청을 통해서 보내셨지요?

    그 나쁜 놈들이 세금을 75%나 떼어버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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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서현이아빠 (2010-02-07 23:52:29)
    재밌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Lv.4 매짱 (2010-02-08 09:04:21)
    재밋는 글 감사합니다.
    Lv.5 소향 (2010-02-13 19:44:18)
    ㅋㅋㅋ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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