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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의 삼중성
    작성자 : 온느 | 조회수 : 855 (2010-02-06 오전 11:52:36)
    생일
      애인:촛불처럼 널 사랑으로 태울거야∼.
      친구:축하한다. 케이크 맛있겠다. 빨리 먹자.
      부인:아까운 케이크에 촛농 떨어진다. 빨리 불든지 말든지 해!
     
    쇼핑할 때
      애인:난 물건 고르는 안목 없는데. 그래도 괜찮겠어?
      친구:어차피 니가 쓸 물건인데, 아무거나 골라.
      부인:돈 줬으며 됐지, 골라주기까지 해야 돼?
     
    노래방에서 점수가 95점 이상 나왔을 때
      애인:어쩜, 자기는 못하는 것이 없구나∼.
      친구: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더니.
      부인:밥 먹구 나모르게 이런 데만 다녔냐?
     
    전철 안에서 그가 졸 때
      애인:피곤하지? 내 어깨에 기대서 눈 좀 붙여.
      친구:남의 눈도 있으니깐 침만 흘리지 말고 자라.
      부인:머리 못치워! 어깨에 피 안통해!


    (으 ㅎㅎ.. 많이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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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가퓔드 (2010-02-08 10:39:42)
    재밌네요~ 좋은글 감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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