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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건이님 | 조회수 : 694 (2010-02-06 오후 2:32:12)

    그 여자는 한 달에 한 번씩 밤에 친구들과 어울려 카드놀이를 하곤 했다.
    그런데 밤늦게 집으로 돌아올 적마다 남편이 잠에서 깨어나 엄청 나무라는 것이었다.
    하루는 남편이 깨어나지 않게 하려고 거실부터 옷을 벗고는 팔에 핸드백을 걸친 채
    알몸으로 살며시 침실로 들어갔다.
    그런데 남편은 자지 않고 책을 읽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남편 왈,

    “이런 빌어먹을 여편네야!
    그래, 몽땅 털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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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가퓔드 (2010-02-07 13:08:46)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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